![CGV, 8일 '만추 리마스터링' 단독 재개봉](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0117045812344_1.jpg/dims/optimize/)
'만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 분)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2011년 개봉 당시 현빈과 탕웨이의 인상 깊은 연기와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탕웨이가 직접 부른 엔딩곡이 처음으로 국내 극장에서 소개돼 기대를 더한다.
특별전 관람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탕웨이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도 증정한다. 10일에는 김태용 감독과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대화(GV)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회차 진행한다. 진행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이다.
예매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가을이 오면 떠오르는 영화 '만추 리마스터링'을 극장에서 계절에 맞춰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오롯이 영화를 관람하며 아련한 감성과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