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AGF 202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부스 운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11.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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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AGF 202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부스 운영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7,340원 ▼110 -1.48%)는 '애니X게임(Anime × Game) 페스티벌 2023'(이하 AGF 2023)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AGF 2023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행사장 크기가 2배로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원미디어는 AGF 2023의 공동 주체사 중 하나다.



이번 통합 부스는 'WE'RE THE ONE'을 슬로건으로 대원미디어를 비롯해 계열 회사인 대원씨아이, 대원방송, 학산문화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통합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원피스', '도라에몽', '주술회전2기',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언데드언럭', '지옥락' 등 △출판 콘텐츠 '슬램덩크', '원피스', '귀멸의 칼날', '최애의 아이',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등 △게임 콘텐츠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총 24개의 글로벌 인기 IP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대원미디어는 통합 부스 이외에도 별도로 '유희왕' 행사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희왕 IP로 진행된 부스 행사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 할 전망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AGF 2023에서 처음으로 대원미디어와 대원씨아이, 대원방송, 학산문화사가 총출동한 대규모 통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는 그룹 차원에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들을 모두 모아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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