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소는 그동안 오프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WE School'을 운영해 왔다. 'WE School'은 시니어를 위한 그룹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대표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로 수강했다.
베소는 이를 위해 웹사이트 개편을 단행했다. VOD(주문형비디오) 및 인터넷 실시간 강의 등을 이용 가능토록 하고 플랫폼의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 '강의 수강' '취미 활동' '취업 매칭' '업무 연결' '재능 기부' 등 세컨드 라이프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베소 측은 말했다.
멘토링은 분야별 베테랑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재무, 건강, 은퇴 후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액티비티는 여가 액티비티와 재능기부 액티비티로 이뤄졌다. 여가 액티비티는 스포츠나 취미 등을 다룬다. 재능기부 액티비티는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얻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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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리서치, 네트워킹, 취업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소 관계자는 "'WE School'을 5기까지 진행하면서 대기업 임원이나 중소기업 대표,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모인 커뮤니티를 구성했다"며 "베테랑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소는 고려대학교와 LG유플러스를 주주로 둔 기업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과목별 할인 이벤트와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된 베테랑소사이어티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베테랑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