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 미국빅테크TOP7 Plus'가 집중 투자하는 7개 종목은 '매그니피센트 7'으로 꼽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등이다. 지난 30일 기준 7개 종목의 합산 비중은 94.05%에 달한다. 종목별 편입비중은 10~16% 수준이다. 7개 종목 외에는 △어도비(1.81%) △브로드컴(1.6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43%) 등이 편입돼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기술주 중심의 증시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도입 등 빅테크 기업의 체질 개선 효과는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현 시점을 분할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와 동시 상장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인버스(합성)'은 각각 빅테크 기업 주가 상승과 하락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주가 상승의 수혜를 정방향이나 레버리지 상품으로 누리는 동시에 인버스 상품을 통해선 단기적인 변동성 헷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