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31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생활고로 폐지를 수집하던 중 범행했고 피해품이 모두 반환된 점과 유사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해 여러 차례 기소유예와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이에 벌금형 약식 처분을 받았던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판결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