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매도하는 외국인…코스피는 2300 회복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10.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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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일 큰 폭으로 내린 증시에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전일 2299.08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도 23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양대 증시에서 모두 팔고 있다.

27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포인트(0.42%) 오른 2308.7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32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은 1031억원, 개인은 133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운수장비, 서비스업이 1%대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제조업이 강보합 하고 있다. 보험, 기계, 의약품, 섬유의복은 약보합 중이고 종이목재가 9%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LG화학 (359,500원 ▲11,000 +3.16%), 삼성SDI (367,000원 ▲5,500 +1.52%)가 2%대, 현대차 (246,500원 ▲7,000 +2.92%)가 1%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61,100원 ▲500 +0.83%), LG에너지솔루션 (419,500원 ▲16,000 +3.97%), POSCO홀딩스 (379,000원 ▲10,000 +2.71%), 기아 (100,300원 ▲2,300 +2.35%), NAVER (166,000원 ▼4,700 -2.75%)가 강보합 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1,000,000원 ▲1,000 +0.10%), 셀트리온 (193,200원 ▲500 +0.26%)은 약보합 중이다. SK하이닉스 (183,900원 ▲9,800 +5.63%)는 1%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포인트(0.57%) 오른 748.11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43억원 팔고 있고 기관은 314억원, 개인은 176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가 2%대,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약, 운송장비부품이 1%대 상승 중이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부품, 음식료담배, 화학,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유통, 운송 등은 강보합 중이다. 금융, 기계장비, 섬유의류, 반도체, 정보기기가 약보합 중이고 건설은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엘앤에프 (119,300원 ▲11,800 +10.98%)가 4%대, JYP Ent. (50,200원 ▼700 -1.38%)가 3%대, HLB (85,200원 ▼600 -0.70%)가 2%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192,600원 ▲9,200 +5.02%), 에코프로 (91,900원 ▲2,300 +2.57%), 포스코DX (30,800원 ▲1,200 +4.05%), 펄어비스 (38,400원 ▼300 -0.78%)가 1%대 상승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알테오젠 (359,500원 ▲3,500 +0.98%)이 강보합 하고 있다. HPSP (32,300원 ▲450 +1.41%)는 1%대 하락 중이다.


오전 9시16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내린 1354.3원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76%, S&P500은 1.18%, 나스닥은 1.7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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