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설립된 컨샐러드는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4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성장하면서 6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국내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 시장 규모는 1조1540억원"이라며 "'주디'라는 캐릭터가 가진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을 살린 비주얼 요소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투 크리에이트' 생태계를 적용해 단기간 내 밀도 높은 서비스로 성장시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주디 IP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조원 규모의 일본시장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주디 IP기반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해 게임과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 브랜드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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