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마 LG화학연구소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김동일 보령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권형균 SK E&S 부사장.(왼쪽부터)/사진제공=단국대
이날 행사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을 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수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설립 △수소융합대학원 유치 등이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축사에서 "단국대는 지난해 대학원 수소에너지학과를 신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에 이전했다"며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