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키세스 김두순 대표, 라온시큐어 정현철 사장, 퓨처앤모어 정지선 대표가 참석하여 옴니원 디지털 ID 기반의 ISIC 공동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2,360원 0.00%)는 '옴니원 디지털 ID' 기반으로 ISIC(국제학생증) ITIC(국제교사증) IYTC(국제청소년증) 등 ISIC 신분증 발급을 위한 공동 사업에 협업하기 위해 ISIC협회의 한국 대표부인 '키세스', 대학교 학사 시스템 운영사 '퓨쳐앤모어'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3사는 국내 학생, 교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 세계 114개국과 연계한 ISIC ID의 각종 할인 및 제휴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옴니원 디지털 ID'로 ISIC 국제 학생증을 발급·운영하기로 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SIC △ITIC △IYTC 등을 포괄하는 '모바일 ISIC IDs' 발급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키세스는 ISIC IDs 이용자 서비스 증대를 목적으로 국내 제휴 학교 및 제휴 은행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블록체인 신원인증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퓨처앤모어와 함께 국내 학생, 교사를 위한 저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옴니원 디지털 ID 기반의 모바일 ISIC IDs 이용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세계 114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약된 할인 혜택 제휴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