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시장이 지난 주 경기도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과 관련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2023.10.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폐사율은 10%이며 증상으로는 소 피부·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읨, 림프절 종대, 피부부종 등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첫 사례가 발견된 충남부터 경기, 충북 등에서도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17곳에서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1075마리에 달합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럼피스킨병 확산과 관련 "항체 형성까지 3주 걸리는데, 그때까지는 상당히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