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CD금리액티브' ETF, 최근 한달 개인 순매수 300억원 ↑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0.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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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한 달간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1,035,575원 ▲220 +0.02%)' ETF(상장지수펀드)의 개인 순매수가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 기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개인 1개월 순매수는 3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CD금리,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MMF(머니마켓펀드)형 등 단기금리형(파킹형) ETF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6월 7일 상장된 해당 상품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658억원으로 파킹형 ETF 중 최대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0.02%의 최저 보수와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낮은 실질 거래비용과 상대적으로 높은 일평균 수익을 바탕으로 무료 매매수수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께 주식 및 ETF의 매도 정산기간에도 수익을 알뜰하게 챙길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상장 이후 84영업일만이던 지난 12일 순자산 3조원을 최단기로 돌파했다. 24일 현재 약 3조4000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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