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 4개국을 느리지만 조금씩 닮아가는 곳이 영종도(영종국제도시)이다. 면적에서 영종도(약 100㎢, 인구 약 12만명)에 비해, 마카오는 3분의1 크기(30㎢, 65만명), 모나코는 50분의1 크기(2㎢, 4만명), 싱가포르는 7배 크기(740㎢로 서울 605㎢보다 약간 큼, 600만명), 홍콩은 11배 크기(1,104㎢, 700만명)이다.
운서역 2번출구 최대 디벨로퍼인 예스코리아(예스오피스텔·메가박스영종·영종SK뷰)의 이충현 회장은 "10~18층 규모의 건물을 여러개 짓다보니 금리급등에 따른 대출이자 상환압박을 받았는데, 분양 중인 영종SK뷰 프리미엄 오피스텔 등의 분양이 근래 잘 되어 다행스럽다"며 "복합리조트 등 영종만의 특수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영종은 전국 부동산 추이와 다르게 안정적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12월부터 대형 공연 행사가 이어지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모히건 아레나(사진 맨왼쪽 건물)/사진제공=공연&문화허브 M터치
특히 공연예술업계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오픈시기를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최근 12월 공연 행사 일정이 첫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일 국내 최초 K-POP 전용 무대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5th Melon Music Awards, MMA2023(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멜론 측은 "국내 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의 K-POP 팬들까지 모두 수월하게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의 부족한 공연 인프라로 아쉬움이 많았던 음악팬들에게 대형 K-POP 전용 아레나에서의 짜릿한 첫 관람 경험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독 콘서트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그룹 샤이니 태민이 처음으로 오는 12월 16~17일 이틀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4년 9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메타모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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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일 M터치 가을콘서트 공연팀들/사진제공=공연&문화허브 M터치
M터치 가을콘서트(9월·10월·11월) 중 10월 콘서트는 21일(토) 오후 메가박스영종 비영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서 선발된 5개 밴드가 '중년의 가을'을 느끼게 하는 7080 가요 및 올드팝을 중심으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즐겨락(여성5인조밴드/서울 경인/가요/보컬 조미경) △루나그루브(혼성5인조밴드/서울/팝 가요/보컬 김지연) △청천벽력(혼성5인조밴드/서울 인천/팝 가요/보컬 백시현) △소울랜드(혼성5인조밴드/서울 경기/재즈 팝/보컬 김지희) △킴스밴드(혼성5인조/경기/팝 가요/보컬 서성오)가 그 주인공이다.
10.21일 M터치 가을콘서트 공연팀들/사진제공=공연&문화허브 M터치
◇행사내용: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콘서트로 매달 다수 공연팀이 콘서트식 공연, 연간 총 70여개 팀에 총 4,000여만원 공연비, 2,000만원 상당 경품선물 지급.
◇취지: 한국의 관문(인천국제공항)/동북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인스파이어, 파라다이스시티 등) 국제도시 영종도에서 문화예술 나눔, 직장내 워라밸 문화 확산, 사회적 예술치유 무브먼트, 공연예술인 지원(기업 메세나).
◇공연참가팀 및 공연곡: 3인조 이상 공연팀으로 매회 다수팀, 각 3곡씩 공연. 직장인/사회인/대학생/청소년밴드, 중창팀, 전문연주팀 등 환영(대중가요, 월드뮤직, 클래식 등 장르·연령불문).
◇공연장소: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 등.
◇주최/특별후원: 슈가버블/씨앤씨케미칼/가자주류백화점, 예스코리아/메가박스영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관: 공연&문화허브 M터치.
◇후원: 머니투데이(머니투데이대학/청춘가요제), 야다엠, 오썸피아, 우주영재과학, 에스엔이노베이션, 탱커(주), 월드에이드.
◇음악소풍비: 팀당 50만원 공연당일 지급. 별도 특별콘서트/뮤직페스타 시에는 격려금(최우수상, 인기상) 등 지급.
◇공연팀 모집/공지 사이트(M터치 주관 가요제 공식카페): cafe.naver.com/cg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