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영상
17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소희 잡으러 온 20년지기 찐친 등장. 안소희 X 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선미는 최근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떠났던 안소희에게 "거기 좋았냐"고 물었다. 이에 안소희는 "진짜 좋더라. 나트랑 '강추'(강력 추천)"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영상
선미는 "너는 안 된다. 비키니 사진 캡처해서 옷 그려서 보내주려고 했다"며 "내가 '자기야'라고 댓글도 달지 않았냐"고 말했다.
올해 31세로 동갑내기인 선미와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함께 활동했다. 안소희는 2016년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선미는 2013년 솔로 가수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