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퓨처, NFT 보물찾기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3.10.17 13:28
라온퓨쳐가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 이하 WNTH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WNTHC는 관광을 즐기면서 과제를 해결하고 NFT와 상금을 받는 행사다. 내년 5월 10만 명 규모로 계획 중인 본 대회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 '프리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는 1만 명 규모로 진행한다.
대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일부터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성공하면 NFT 캐릭터를 지급받고, 획득한 NFT 캐릭터는 추후 NFT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 가장 빨리 과제를 해결한 1등에게는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2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김성훈 라온퓨쳐 대표는 " 미션 및 NFT캐릭터를 서울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객 유치, 관광지 홍보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WNTHC는 멀게만 느껴졌던 블록체인과 NFT의 대중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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