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ADEX 2023서 '하이브리드 엔진'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10.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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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3 ADEX에 마련된 STX엔진 부스 /사진=STX엔진서울 2023 ADEX에 마련된 STX엔진 부스 /사진=STX엔진


STX엔진 (12,710원 ▲20 +0.16%)이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DEX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550개 업체가 함께 한다.



STX엔진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개발 엔진, K9 자주포 엔진, 그리고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II 등을 선보인다. 최초로 공개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은 군용 장비 디젤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상태 기반 정비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연료 효율성 향상과 함께 순간 가속도 향상 및 최적의 정비 시스템을 제공한다.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개발 엔진인 'SMV 1360'과 K9 자주포 엔진(MT881)을 소개한다. SMV 1360 엔진은 전차의 방호력 및 기동력 향상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이며, 전자식 커먼레일을 적용해 기존 전차 엔진 대비 13% 출력이 향상됐다. 이외에도 차세대 해안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고해상도·고정밀 레이더인 해안 감시 레이더-II도 전시한다.



STX엔진은 45년 이상에 걸쳐 방위산업용 엔진 생산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무기체계의 운영 변화에 대응하고, 폴란드·핀란드 등 8개국에 안정적으로 엔진을 공급해왔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방위산업용 엔진 생산 개발 능력과 전자통신장비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방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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