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ig Southern 셀라토즈테라퓨틱스 영국 법인장(사진 왼쪽)과 동사 임재승 대표가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무대 위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셀라토즈테라퓨틱스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는 첨단 치료제 연구 발전을 위해 업계의 고위 경영진과 최고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고의 회의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상업화 장애물을 혁파하기 위해 △임상시험 설계 △대체 지불 모델 △고급 치료제를 위한 스케일업 △공급망 플랫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국제 연례 회의다. 100개 이상의 전담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참석자 20%가 C레벨급 임원이라 임상 및 상업적 진전을 적극 다루는 자리라고 셀라토즈테라퓨틱스 측은 설명했다.
CMT 1형 치료제 'CLZ 2002'의 국내 임상 1상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책임 연구자 : 신경과 최병옥 교수)에서 지난 7월 첫 번째 환자 투여가 개시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현재 50% 투약이 진행됐음이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발표가 글로벌 협업 및 네트워킹 확대, 파트너십 확보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