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교육업체 '2028 대입개편' 거짓·과대광고 특별 점검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2023.10.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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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입시 홍보문이 붙어있다/사진=뉴스1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입시 홍보문이 붙어있다/사진=뉴스1


교육부가 앞으로 2주간 '2028 대입개편안'과 관련한 사교육업체의 거짓·과대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의 컨설팅을 명목으로 일부 업체가 입시 설명회를 열어 과장된 해석과 근거없는 주장 등으로 사교육 소비를 부추기는 문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를 보호하려는 조치다. 신고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교육부는 아울러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통해 인터넷광고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필요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28 대입개편 시안과 관련해 거짓·과대광고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일부 사교육업체의 마케팅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위법사항 확인 시 관계 법령에 따라 단호한 조치할 것"이라며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은 직접 대국민 공청회나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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