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1,832원 ▲11 +0.60%)는 오는 25일 과천 본사에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수익을 창출하면서 탄소 감축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기술을 뜻한다. 지구 온난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 방안으로 주목받는 키워드다.
세미나 직후엔 디라이트와 더컴퍼니즈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도 진행된다. 기후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사와의 결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문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