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 컨소시엄 제2차 자문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3.10.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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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의 융합 복지 서비스 조성과 확산' 포럼 성료

지난 11일 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 컨소시엄(대우건설, 무한정보기술,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은 'ICT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융합 복지 서비스 조성과 확산'을 주제로 스마트도시계획안에 대한 제2차 자문회의와 계획 발표를 강남대학교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 컨소시엄(대우건설, 무한정보기술,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사진제공=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 컨소시엄(대우건설, 무한정보기술,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시티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계획과 건설, 지역 도시문제 해결, 삶의 질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대의 필요와 흐름에 따라 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 컨소시엄에서는 이 주제를 담론화 하여 패널토의와 주제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 무한정보기술,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는 각 회사의 강점과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라남도 신안군에 스마트도시계획안을 적용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김대일 교수는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도시계획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적용을 국내 많은 지차체의 스마트 시티 적용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와 페루 등 해외 다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김형태 교수는 스마트도시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스마트시티를 위한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다공에스엔티의 이종현 팀장이 전라남도 신안군 스마트 도시 융복합 서비스에 대한 적용 계획을 발표했다.



패널 토의로는 좌장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융복합대학원장, 웰텍ICC센터장)를 중심으로 강남대 안정호 교수(인공지능융합공학부, AI SW 융합연구소장), 박소임 교수(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조교수)가 스마트도시와 복지기술 리빙랩을 통한 실증화에 대한 담론을 이어갔고 서울시립대 김충호 교수, KT 도시계획의 김경훈 부장, 공간정보(주) 김석구 대표가 도시계획에 대한 구현 기술과 드론의 적용을 제시했다.

무한정보기술 신안군 스마트도시계획안에 대한 제2차 자문회의는 ICT 기술을 도시에 적용하여 우리의 삶의 질과 한 걸음 더 나아간 복지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이에 따른 결과를 제2차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주제들을 실제 적용 계획을 발표하며 그 적용을 구체화시키는데 큰 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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