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與 사무총장에 경찰 출신·TK 재선 이만희 의원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3.10.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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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22/뉴스1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22/뉴스1


16일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발탁된 이만희 의원은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지역구로 둔 TK(대구·경북) 재선이다.

경찰 출신으로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맡았다. 2016년 정계 입문해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지역구로 당선, 초선부터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등 당직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의 수행 단장을 맡아 친윤계 인사로 꼽힌다. 김기현 대표 당선 이후 당 정책위원회의 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그럼에도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총장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 주요 3역 중 하나로 정당 내부의 운영과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등 실질적인 영향력이 큰 보직이다.

△주요 약력
-제20대·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 청도군)
-現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現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前 제21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前
-前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前 미래통합당(現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前 경기지방경찰청장
-前 경북지방경찰청장
-前 대통령 치안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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