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탭은 2019년 6월 국내 최초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다. 누적 1만명의 튜터, 고도화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한 튜터 연결, 설탭 자체 보유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출시 이후 3년 동안 연평균 230%씩 성장했다.
성장세에 힘입어 설탭은 브랜드의 전면 리브랜딩과 함께 대대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다. 튜터의 역량 강화 및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동기부여를 얻고 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고려해 SKY 출신 이외에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의대, 수의대 등으로 튜터풀도 확장한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설탭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검증된 튜터와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 등 강점과 AI를 활용한 초개인화된 학습 진단을 접목해 학생의 잠재력이 최고로 발휘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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