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 3조원 최단기 돌파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0.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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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1,039,105원 ▲230 +0.02%)'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 기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3조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7일 상장 후 84영업일만으로 국내 최단기간 기록이다. 기존 최단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107,095원 ▲30 +0.03%)' ETF가 지난해 10월 27일 기준으로 세운 105영업일이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9월 5일에는 순자산 2조원을 63영업일 만에 돌파했다. 이후 21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이 추가됐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는 가운데 주요국 주식시장이 방향성을 쉽게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파킹형 초단기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그러면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자가 더 빠르게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는 최근 1개월 동안 445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상장 이후 1500억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리며 파킹형 상품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파킹형 ETF중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한다. 또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해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와 달리 1개월 연 3.78%, 3개월 연 3.74%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 달리 CD91일물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고 있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0.02%의 최저 보수와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가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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