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자산운용
전날 한국거래소 기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3조500억원으로 집계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9월 5일에는 순자산 2조원을 63영업일 만에 돌파했다. 이후 21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이 추가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는 최근 1개월 동안 445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상장 이후 1500억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리며 파킹형 상품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파킹형 ETF중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한다. 또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해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와 달리 1개월 연 3.78%, 3개월 연 3.74%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게다가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 달리 CD91일물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고 있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0.02%의 최저 보수와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가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