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글로벌 인사·세무관리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3.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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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딜로이트 안진./사진제공=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오는 26일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들 대상으로 글로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연한 인력파견, 인사관리에 대한 통찰력과 세무관리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민수 딜로이트 안진 해외파견 임직원 세무그룹 리더가 '진화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인력 파견 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혁기 딜로이트 안진 GES그룹 파트너가 해외 인력파견 세무관리 관련 경험이 적은 국내기업들이 마주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세무리스크 사례를 소개하며, 해외파견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세무 포인트와 사전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원 딜로이트 컨설팅 인적자본그룹 전무가 '글로벌 HR 인트로덕션'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정착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사 및 인력 운영 측면의 주요 과제와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성진 딜로이트 컨설팅 인적자본그룹 파트너가 '글로벌 인적자본 트렌드 및 일의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적자본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업무 방식, 업무 환경의 변화를 짚어 본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근로 형태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급속도로 변모하는 글로벌 인사 및 세무관리 트렌드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실용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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