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https://thumb.mt.co.kr/06/2023/10/2023101009244966659_1.jpg/dims/optimize/)
지난 9일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 방송을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조정식 아나운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삐약이 신유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유빈은 병아리를 연상하게 하는 기합 소리로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신유빈에게 "혹시 아시안게임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 중에서 응원하는 선수가 있냐"고 물었다. 잠시 고민한 신유빈은 "지금 이강인 선수 계시죠? 너무 멋있어요"라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https://thumb.mt.co.kr/06/2023/10/2023101009244966659_2.jpg/dims/optimize/)
이강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냐는 물음에 신유빈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조정식 아나운서가 "이천수 형이 우리 멤버인데 (이강인과의) 만남을 주선한다면 생각 있냐"고 묻자, 신유빈은 "좋아요"라고 했다.
축구 대표팀은 신유빈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7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대 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정우영, 조영욱의 골로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