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 사막' 모멘텀 돌입…"주가 관심 가질 때" -NH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10.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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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0일 펄어비스 (43,800원 ▲1,500 +3.55%)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붉은 사막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공개와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에 돌입하고, 신작 모멘텀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여름 출시를 예상하는 붉은 사막은 올해 11월 지스타 게임쇼 및 12월 TGA(The Game Awards)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며 "주가는 신작 출시 전에 가장 크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펄어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997억원, 영업이익은 45.7% 감소한 6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NH투자증권 기존 추정치 3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6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월 중 진행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로 7월 이후 검은사막 PC버전의 트래픽이 급증해, PC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79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DAU가 7월 전체 평균 65%, 한국 151%, 북미·유럽 74% 상승하였다고 언급했다"며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 데이터 역시 업데이트 이전 점유율 0.17% 수준에서 0.8%까지 상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8월에는 콘솔, 9월에는 모바일에도 업데이트를 적용해 4분기까지 검은사막의 매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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