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슬파트너스
이날까지 접수하는 엔슬테크랩 8기 선발은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친환경 등 미래 유망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 결정 및 프로그램 킥오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엔슬은 밝혔다.
엔슬은 2020년부터 투자 연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엔슬테크랩을 통해 21개 기업을 발굴했다. 지난해 투자한 전체 13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엔슬테크랩을 통한 투자였다. 해마다 투자대상의 50% 정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셈이다.
또 올해 들어서는 △데브언리밋(AI기반 K-POP 댄스 게임 플랫폼 '스파키'), △엘포박스(대형 스마트 러닝기기 '톡톡박스'), △우림아이씨티(폐플라스틱 선별 초분광 AI 솔루션), △옴니스토리(비대면 통신기술 개발 솔루션 '옴니톡'), △포스트매스(수학교사 디지털전환 솔루션 '수학비서'), △카비랩(정형외과 수술 보조 솔루션 'DeepPLAN'), △인텔리어스(AI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분석 솔루션 '상냥이'), △에스티리테일(스테비아 농산물 푸드테크) 등에 투자했다.
엔슬은 이를 포함, 현재까지 누적 51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 가운데 2022년에만 12개의 투자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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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테크랩을 총괄하는 강영재 파트너는 "지난 3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해 투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 스케일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슬테크랩 모집 개요/사진=엔슬파트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