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가 많아"…혜리,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공개

머니투데이 김미루 기자 2023.10.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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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갈무리/사진=유튜브 갈무리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학교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 혜리 생활기록부 읽어보기! 파워 연예인의 어릴 적 장래 희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혜리는 "요즘은 집에서 생활기록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초·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혜리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교과 성적이 고루 우수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하며 발표력이 왕성함"이라고 적혔다. 또 "약속을 잘 지키며 정직한 성품을 가졌음" "착하고 봉사 정신이 강하며, 학습 태도가 바람직하여 성적이 우수함" 등 평가가 있었다.

혜리의 장래 희망은 '의사' '모델' '연예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학교 3학년 1학기 때 회장, 2학기 부회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적은 '우'가 많았다. 다만 고등학교 때는 출결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혜리는 "제가 17살에 데뷔해서 학교를 많이 못 나갔다"며 "인문계는 출결이 인정이 안 돼 예고로 전학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혜리는 "너무 착한 학생으로 성장하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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