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위 누그러진 주말…강원·영호남 '비 소식'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10.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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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된 코스모스와 백일홍, 천일홍 등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된 코스모스와 백일홍, 천일홍 등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내일(7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지속되던 가을 추위가 주말이 되면서 누그러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모레(8일)는 10도로 기온이 점차 상승하겠다.

하늘은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강원 영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 지역에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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