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송민규 엉덩이를 몰래 '퍽'…로봇 휠체어가 계단 성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0.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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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에서 송민규(전북)를 심팔 몰래 때리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영상=스포티비지난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에서 송민규(전북)를 심팔 몰래 때리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영상=스포티비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나온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 모습입니다. 지난 4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축구 4강전을 치렀습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거친 플레이를 했고, 엄원상(울산)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압두라우프 부리예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는데,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다브로노프는 심판이 보지 않는 틈을 타 송민규(전북)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몰래 때렸습니다. 송민규는 다브로노프의 어깨를 치면서 항의했고, 심판이 안 볼 때에는 조롱하며 도발을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로봇 휠체어'. 기존에도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와 일어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가 각각 있었으나 두 모듈을 통합해 한 대로 개발한 건 전 세계 처음이다. / 영상=한국기계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로봇 휠체어'. 기존에도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와 일어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가 각각 있었으나 두 모듈을 통합해 한 대로 개발한 건 전 세계 처음이다. / 영상=한국기계연구원
두 번째 영상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휠체어'의 모습입니다. 지난 5일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계단 등반과 일어서기가 가능한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휠체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도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와 일어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가 각각 있었으나 두 모듈을 통합해 한 대로 개발한 건 전 세계 처음입니다. 로봇 휠체어를 탑승하면 다양한 자세로 변환할 수 있어 압력 집중을 해소하고, 욕창 방지와 혈액순환 등이 가능하다는 게 연구팀 설명입니다. 박찬훈 기계연 본부장은 "기존 휠체어 기술은 단순 이동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로봇 휠체어는 장애인 미배려 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정선 사북읍 트럭 사고 현장 /영상=뉴시스정선 사북읍 트럭 사고 현장 /영상=뉴시스
세 번째는 강원 정선군에서 발생한 트럭 사고 현장입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452-63 일대 석회가루를 운반하던 16톤 화물차가 군청 직원 3명이 근무 중인 교통통제 사무실을 덮친 뒤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28)와 B씨(38)가 사망했으며 트럭 운전자 C씨(63)는 경상, D씨(39)는 경상을 입고 각 원주기독병원, 정선군립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망한 2명과 중상을 입은 D씨는 교통관리사업소 직원입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밀렸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에서 송민규(전북)를 심팔 몰래 때리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사진=스포티비 캡처지난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에서 송민규(전북)를 심팔 몰래 때리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사진=스포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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