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테슬라·GM과 어깨 나란히…포천 선정 '혁신' 韓 기업은?](https://thumb.mt.co.kr/06/2023/10/2023100610332815210_1.jpg/dims/optimize/)
SK온은 전기차 기업 테슬라, 자동차 제조 기업 제너럴 모터스(GM),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 포인트와 함께 해당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SK온을 두고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2025년 SK 온 공장들은 연간 미국에서 전기차 약 150만대분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 설명했다.
공동 1위 4개 사 외에는 △2위 메르카도리브레 △3위 월마트 △4위 존슨콘트롤즈 △5위 바텔 △공동 6위 페리고·오가논 △7위 와소코 △8위 위라이드 △9위 길리어드 △10위 애보트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과 이에 따른 사업적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50여개의 혁신 기업 랭킹을 공개한다.
올해는 약 250개의 회사가 후보로 올랐고, 그중 59개 회사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7개 회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기업 중에서는 SK온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