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TFWA World’에 참가한 면세업계 관계자들이 KT&G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KT&G
KT&G는 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ESSE)'를 중심으로 KT&G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부스 곳곳에는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KT&G의 해외 진출 현황과 면세 사업 성과 등을 부각시켰다.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해 미팅룸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KT&G는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71개 도시, 434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면세사업 역량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