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은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더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985년생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특유의 침착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독다니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다니엘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1 '역사저널 그날', KBS2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시사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