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낳고 달라진 근황…"아들이 내가 살 빼는 게 꿈이라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3.10.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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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 낳고 달라진 근황…"아들이 내가 살 빼는 게 꿈이라고"


방송인 정주리가 넷째 아이를 낳은 후 몸매가 과거와 달리진데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4일 정주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정주리가 자신의 유튜브 팀과 브런치를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편집할 때마다 살찌는 게 느껴지죠?"라며 자신의 달라진 몸매를 언급했다.

정주리는 곧 다이어트를 할 거라며 "냉장고를 한번 털어야 한다"라고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6개월 된 넷째 아들 도경이와 함께 참석한 정주리는 아들에 연신 "귀여워 죽겠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식사 중간중간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주리, 넷째 낳고 달라진 근황…"아들이 내가 살 빼는 게 꿈이라고"
식사를 마친 후 정주리는 도경이 외에 세 아들의 꿈을 언급하며 "도하는 공사 아저씨, 도윤이는 낚시꾼이 꿈이라더라. 도원이는 내가 살 빠지는 게 꿈이래"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앞서 정주리는 "요즘 부기가 살이 되는 것 같다. 넷째를 낳고 나니 내 뜻대로 안 되더라"며 "처녀 때는 한두 끼만 멀어도 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여섯 끼는 먹어야 한다. 아들이 살 좀 빼라고 해서 서운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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