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싹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3.10.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싹은 공모가(1만2500원) 대비 9000원(72%) 뛴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싹은 1992년 설립된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패스워드관리, 시스템접근제어, 통합보안관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보안분야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싹은 기존 주주 보유 지분의 약 98%에 대해 6개월 이상의 의무보유기한이 적용돼, 이날 주로 개인 매매만 이뤄졌다.
한싹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9억원, 18억원이다. 한싹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AI 기반 재난 예측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