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글로컬대학 선정 기금 1000억 조성

머니투데이 울산=노수윤 기자 2023.10.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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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지원 기반 조성, 인재육성 등 산업혁신에 투입

김두겸 울산시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펀드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김두겸 울산시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펀드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와 대학, 지역산업체 등이 4일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원을 조성하고 전달식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HD현대 등 16개 관계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오연천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최종보고를 했다.

10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 육성기금 조성으로 다른 지역 대학보다 지역 협력 및 지원 차별성이 부각돼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금 조성에는 울산시와 울산대, UNIST, HD현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SK에너지, S-OIL, KCC, 에퀴노르 코리아(Equinor Korea), 문무바람, 귀신고래 해상풍력발전 1·2·3호,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울산대 총동문회 등이 참여했다.

기금은 미래 연구개발 지원과 연구개발 기반 조성, 신산업 분야 연구인재 육성과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창업 촉진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 울산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금 조성은 울산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시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발전하겠다는 지역상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울산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연천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울산이 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전환하는 전기가 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울산을 강력하게 혁신할 실행계획서를 만든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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