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앞둔 김연아, ♥고우림 입대 앞두고 바다 여행?…일상 공개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다다다. 여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바닷가에서 깔끔한 반소매 티셔츠에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베이지색 모자를 푹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김연아는 장밋빛 메이크업을 연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한 음식점을 찾아 정갈하게 담긴 음식을 즐기며 귀여운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또한 김연아는 버킷햇을 푹 눌러쓴 채 캠핑 의자에 앉아 수수한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왕님 사랑해요", "너무 아름다운 연느", "일상 사진 너무 좋아요. 많이 올려주세요", "여왕님 일상 볼 수 있는 세상 너무 좋다", "동네 언니 같은 느낌이라 가까워졌다가 셀카 보고 다시 멀어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5살 연하의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약 1년 만인 오는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