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8일부터 이틀간 ACC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제2회 ACCF 애니메이션 모꼬지: 찾아라! 애니메이션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창제작 생태계 구축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첫 행사엔 이틀 동안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캐리와 슈퍼콜라, 윌벤져스, 공룡탐험대 다이노맨, 주키즈 베베,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 상상꾸러기 꾸다, 두다다쿵, 빅풋패밀리, 레인보우버블젬, B패밀리, 샤샤&마일로, 이야기요정시아, 아기수달 달비 등이 선보이는 캐릭터들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창제작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