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임시공휴일인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10.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연후 이후 출근 첫날인 오는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5~20㎜, 그밖의 지역에 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 오는 5일에는 예상 최저기온이 6~15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북부 높은 산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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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정도로 크겠고 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