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랄랄 "싱가포르서 도둑 취급받아…진범 있었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0.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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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사진=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싱가포르에서 도둑 취급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나화나')에는 방송인 겸 유튜버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랄랄은 선녀 분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한다. 덱스는 "첫 회 파일럿 때도 오셨는데, 그분과 전혀 다른 분이 오신 것 같다"고 하고, 권율은 "그분과 결은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본격적인 화풀이 토크가 시작되자 랄랄은 독보적인 입담으로 에피소드를 막힘없이 풀어낸다. 그는 친구 결혼식에서 낮술을 마시다 벌어진 웃픈 사건부터, 지극한 효심으로 인해 오히려 엄마와 갈등을 빚게 된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특히 랄랄은 싱가포르에서 도둑 취급을 받게 된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한다.



랄랄은 도난 사건의 진범이 본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힌다. '화' 전문 MC들의 입에서 실소를 터트리게 한 사건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랄랄의 도난 누명 사건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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