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아는 분들이 행사를 진행해 평소 받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고 좋은 뜻으로 사회를 담당하러 갔다"며 "원래 오후 4시에 끝난다고 들어 뒤의 일정을 맞춰놨지만, 현장 상황을 보고 2시간 넘게 더 사회를 본 뒤 폐회식까지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석은 "근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며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먹고 먹고 튀는 연예인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글…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내가 더 약아 빠지게 행동해야 하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김인석의 SNS 글을 본 연예인 동료들은 댓글로 그를 위로했다. 홍진경은 "진짜 너무 속상하다"라고 했고, 윤택은 "그분들 (댓글) 보지 말라.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더 많아"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