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30일 뉴스1에 따르면 추석인 지난 29일 밤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산소방과 함께 멧돼지 수색작업을 벌였고 인근 주택가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멧돼지들이 배가 고프면 도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멧돼지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경찰 또는 소방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