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앤푸드
굽네의 남해마늘 바사삭은 지난해 굽네가 남해군과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선보인 제품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알싸한 매운맛으로 출시 직후 하루 평균 1만 마리 판매고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마늘데이 이벤트는 고조선 건국일인 개천절을 기념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마늘 소비를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개천절은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된 뒤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출산했다는 단군신화에서 비롯됐다. 마늘의무자조금은 개천절을 '마늘데이'로 지정 검토하고 단군신화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마늘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이후 이벤트 피드에 친구를 태그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3명을 추첨해 남해마늘 바사삭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 우리마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굽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남해마늘 바사삭 1마리에는 품질이 우수한 남해마늘 2통 이상이 사용되며, 올해까지 새남해농협으로부터 130톤의 남해군 마늘을 공급받는 등 지역 마늘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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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협력사와 거래처 대상으로 명절 이전으로 지급일 일정을 앞당겨 총 1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마늘의무자조금은 2020년 노지 채소 최초로 구성된 의무자조금 단체다. 13만 마늘재배 농가와 100여 곳의 마늘 주산지 농협이 함께 마늘의 수급 안정, 유통 구조 개선, 소비 홍보 사업을 수행해 마늘 산업의 발전과 마늘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