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민주당은 29일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면서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겠다"며 이번 인선 기준을 설명했다.
유동수 의원은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의원이라는 평가다.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있게 처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