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중국)=뉴스1) 민경석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1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시작에 앞서 황선홍 감독과 대화를 나누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 2023.9.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29일 뉴시스와 중국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축구대표팀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대결에 최정예 멤버로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퇴장 변수로 인한 선수 구성이 불가피 한 탓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달 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아시안게임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대회 최초 3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에게 찾아온 사실상 첫 난관인 셈이다.
소후닷컴은 장 셩롱의 출장 정지를 고려해 주첸지에가 부상에서 회복해 뛸 것으로 예상되며, 미드필더는 왕 하이지안을 활용한 더블 볼란치 등의 전술 변경 가능성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