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림코퍼레이션, 태국관광청과 손잡고 '어메이징 뉴 챕터' 프로젝트 진행

코림코퍼레이션은 태국정부관광청과 협업해 한국 인플루언서 3명을 선정해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은 태국 여행지를 소개하는 태국 여행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림코퍼레이션

최근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70%로 줄어들었으며 태국 정부는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집중했다. 이에 코림코퍼레이션은 태국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관광객 증대 프로젝트 '어메이징 뉴 챕터(Amazing New Chapters)'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태국의 후아인, 끄라비, 사무이 총 3곳의 여행지에 각각 유튜버 '박소룡', '수지큐', '세나'를 매칭하여 해당 인플루언서가 직접 태국 여행지를 방문 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태국의 대표 여행지인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외에도 태국 내 다양한 여행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코림코퍼레이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태국정부관광청과 협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태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코림코퍼레이션은 현재 태국의 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과 태국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수출, 유통, 제품 생산 등 전문성을 더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태국의 한류 버티컬 플랫폼 시장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