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10월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한가위 명절이 6일간의 긴 연휴가 됐지만, 국민 5명 중 1명은 귀성이나 여행 대신 게임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즐기는 '집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늘었지만, 경기 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집에서 머무르며 개인 휴식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넥슨의 'FC 온라인'은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추석 2 in 1 버닝 이벤트'를 마련했다. 49개 빙고 칸에서 각 칸을 선택할 때마다 C등급부터 SSS등급까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0월11일까지 매칭 게임에서 매일 3회씩 완주하면 아이패드 프로·넥슨캐시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추석 송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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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3 모바일'은 10월12일까지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13강 골든글러브 선수카드'를 제공한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3'에서도 10월10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한가위 이벤트 박스'와 '오리진 선수 카드팩'·'레전드 선수 카드팩'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 (179,800원 ▲700 +0.39%)는 PC와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 전체에서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0월11일까지 여러 가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추석 이벤트 던전을 운영한다. '리니지2'는 10월11일까지 '액세서리 교환권'이나 '축복 주문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는 추석 기념 이벤트 던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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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출시 이후 인기를 얻고 있는 위메이드 (33,400원 ▼400 -1.18%)의 '나이트크로우'는 10월12일까지 고급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특별 던전을 열었고, '미르4'와 '미르M'은 출석 이벤트와 한가위 삼행시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위메이드플레이 (8,170원 ▼380 -4.44%)의 '애니팡 사천성'과 '상하이 애니팡'은 특정 시간에 로그인하면 하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거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 (17,510원 ▲210 +1.21%) 한게임은 추석에 어울리는 전통 게임 '바둑'·'윷놀이'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한게임 바둑과 한게임 윷놀이는 추석 연휴 동안 접속 보상과 액션 아바타를 선물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