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해서 공항 근처에 집을 장만했다"며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테라스와 마당까지 마련된 감각적인 빽가의 집을 본 심형탁은 "집이 스튜디오 같다"라며 감탄한다.
특히 빽가가 "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라고 묻자 빽가 어머니는 "나한테 개기지 않는"이라고 4차원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 가운데 문세윤은 "김종민과 빽가의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결혼정보회사에 보냈다.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라고 깜짝 발표해 두 사람을 긴장하게 한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우선 두 사람의 외모에 대해 조심스러운 듯 화끈한 평가를 한다. 이때 빽가는 제작진이 제출한 자신의 사진을 확인하고 극대노한다고. 두 사람의 최종 결혼 점수와 빽가의 사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44세 김종민과 42세 빽가의 결혼정보회사 평가는 27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