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토탈 더현대 서울점 오픈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9.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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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리빙·가구 매장 중 최대
美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도 리뉴얼

/사진제공=현대리바트./사진제공=현대리바트.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4층 리빙관에 '리바트토탈 더현대 서울점'이 오픈했다. 리바트토탈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 회사 현대리바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에 인테리어 제품 상담,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월넛 등 고급 원목에 '곡면 가공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매장 규모는 154평(509㎡)이다.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리빙·가구 매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기존에 더현대 지하 1층에 있던 미국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도 리바트토탈 매장 옆에 리뉴얼 오픈한다. 이로써 현대리바트가 더현대에 운영하는 매장은 2021년 오픈한 뉴욕 모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을 포함해 3개, 224평(740㎡) 규모가 됐다.



더현대 서울에 현대리바트 매장들에 방문한 고객 수는 누적 1억명을 돌파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는 신혼부부 등 기존 주력 고객층에 MZ세대까지 합세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더현대 서울점으로 현대리바트가 차별화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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