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위치한 LG전자 인천캠퍼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생산라인에서 LG마그나 직원이 전장 부품의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104,400원 ▲2,000 +1.95%)는 인천시 서구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 생산라인 일부를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전력 변환용 부품 '파워인버터모듈(PIM)' 생산라인을 집중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이어 최근 헝가리 미츄콜츠시에 LG마그나 신규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 연말 기준 LG전자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1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