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버블쇼에서는 △풍선을 활용한 벌룬쇼 △큰 비누방울과 조명을 활용한 LED 버블 △커다란 비눗방울을 활용한 대형 버블쇼 △아이 한 명씩 비눗방울에 들어가는 비눗방울 가두기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달 3일까지 롯데아울렛 방문 고객을 위한 '홀리데이 페스타'를 운영한다. 특히 아동 동반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은 교외형 아웃렛에서는 '회전목마', '미니기차' 등 유원시설 할인 프로모션을 열기로 했다. 이 외에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LEGO Rebuild The World' 테마로 대형 레고 팝업도 연다. 팝업 현장에서는 레고 브릭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조성돼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레고 만들기 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다음달 3일까지 쇼핑·미식·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기프트 카니발' 행사를 전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내외 식음료 브랜드들과 함께 '푸드 페스티벌'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네스', '올드페리도넛', '밴앤제리스' 등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MZ를 겨냥한 게임과 콘텐츠가 마련돼 있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대한축구협회(KFA)'와 팝업스토어를 연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로보락 청소기를 활용한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잇달아 테넌트를 늘리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에서도 고객 모시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마트는 연휴 첫날인 오는 28일부터 '레고' 팝업 스토어를 열고 △레고뽑기 △선착순 티켓 증정 △최대 40% 패밀리세일 △신상품 체험 등 각종 행사를 연다. 키즈카페 '플레이타임s'에서도 보물찾기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도 연휴 기간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포토존, 네컷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연다. 이 외에도 다음달 4일까지 총 2200여개 완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해피토이저러스데이' 프로모션을 전국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